영화 튤립 피버 예고편 / 줄거리 / 원작 소설






영화 튤립 피버 줄거리


젊고 아름다운 여인 ‘소피아’ (알리시아 비칸데르) 

 그녀의 남편 거상 ‘코르넬리스’ (크리스토프 왈츠) 

 그리고, 이들의 초상화를 그리는 매력적인 화가 ‘얀’ (데인 드한) 

  

 17세기 암스테르담 

 튤립 열풍보다 더 뜨겁고 치명적인 사랑과 

 위험한 거짓을 그린 클래식 로맨스





영화 튤립 피버 예고편









19금 예고편은 올릴 수 없어요~




영화 튤립 피버 원작 소설









데보라 모가치


저자 데보라 모가치는 이미 열 두 권의 소설을 통해 주목받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너는 자매가 틀림없어》, 《집 가까이》, 《침묵의 술》, 《뜨거운 물의 남자》, 《포키》, 《갖는 것과 집착하는 것》, 《어둠 속의 운전》, 《미소와 그 밖의 스토리》, 《스톨른》, 《더 스탠드인, 전처들》, 《아이들 바꾸기》, 《시소》, 《친밀한 관계》들이 있고, 두 권의 단편소설 모음집이 있다. 《스톨른(STOLEN)》, 《부리부리한 눈(GOGGLE-EYES)》, 《시소》 등의 TV 시나리오를 쓰기도 했다. 최근 발표된 소설 《친밀한 관계》는 BBC 드라마로 각색되어 많은 갈채를 받았다. 


역자 유혜경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스페인과 영국에서 수학하였다. 현재는 전문 번역가 및 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상임연구원으로 있다. 주요 역서로는 《절망의 끝은 시작이다》, 《인형의 계곡》, 《암중모색》, 《18홀의 기적, 타이거 우즈야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해라》, 《해부학자》, 《부의 패턴》등 다수가 있다.






줄거리


17세기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늙은 거상 코르넬리스는 자신의 지위와 결혼 생활을 캔버스에 남기기 위해 유능한 젊은 화가에게 초상화를 의뢰한다. 코르넬리스는 젊은 아내를 포함해서 자신의 성공을 상징하는 것들로 둘러싸인 채 포즈를 취한다. 하지만 그림이 완성되어 가면서, 아내 소피아와 화가 사이의 열정도 점차 뜨거워진다. 


한편 소피아의 하녀 마리아 역시 애인과 깊은 사랑에 빠져 결혼을 약속하지만, 사소한 오해로 운명은 뒤틀어져 애인은 마리아를 버리고 떠나 버린다. 애인이 떠난 후 마리아는 임신을 한 사실을 알게 되지만, 당시의 사회에서 용납되지 않는 것이 처녀의 임신이었기에 두려움 속에 괴로워한다. 


소피아는 얀과 열정을 불태우기 위해, 마리아는 사회의 규범에서 살아남기 위해 마리아의 임신 사실을 숨긴 채, 대신 소피아가 임신한 것처럼 일을 꾸민다. 소피아의 늙은 남편 코르넬리스는 아이를 갖게 된다는 생각에 마냥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출산일이 다가오자 소피아는 얀과 튤립 투기를 하며 도망갈 돈을 모은다. 드디어 마리아의 출산 당일, 소피아는 각본대로 마리아의 아이를 출산하면서 페스트에 걸려 사망한 것으로 코르넬리스를 속인다. 코르넬리스는 하늘이 무너지는 듯 실망한다. 한편 모든 것을 걸었던 마지막 튤립 투기에 어처구니없이 실패한 얀은 숨어있는 소피아를 찾아가 그 사실을 설명하고 무일푼으로 같이 도망가려 하나, 소피아는 자신의 잘못된 사기 행각에 뒤늦은 참회를 하며 어디론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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