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 (2018)

Ant-Man and the Wasp


평점7.5/10


액션/어드벤처/SF

 미국

2018.07.04 (개봉예정)

118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페이튼 리드

(주연) 폴 러드, 에반젤린 릴리





앤트맨과 와스프 줄거리


“이제 믿을 건 자네 둘 뿐이야”

사이즈부터 다른 마블의 히든카드가 온다


‘시빌 워’ 사건 이후 은둔하며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에서 

고민 중이던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 앞에 정체불명의 빌런 ‘고스트’가 등장한다. 

시공간의 개념이 사라진 양자 영역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기술을 훔쳐 달아난 고스트를 쫓던 앤트맨과 와스프는 상상도 못했던 상황에 직면하는데…


*양자 영역이란?

; 원자보다 더 작은 입자의 세계로 시공간의 개념이 사라진 영역으로, 

앤트맨을 탄생시킨 행크 핌 박사의 아내이자 1대 와스프가 사라진 곳





앤트맨과 와스프 예고편









올 여름, 또 한 번의 마블 신드롬 예고

마블 10주년의 히든카드가 온다


2018년 7월 4일, 전 세계 슈퍼 히어로 무비의 역사를 다시 쓴 마블 시리즈가 돌아온다. 마블 스튜디오는 2008년 <아이언맨>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시작을 알렸고, ‘헐크’, ‘캡틴 아메리카’, ‘토르’, ‘닥터 스트레인지’, ‘블랙 위도우’, ‘앤트맨’, ‘스파이더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블랙 팬서’ 등 무수한 히어로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전 세계 팬들을 열광케 했다. 뿐만 아니라 슈퍼 히어로들이 총출동한 ‘어벤져스’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어벤져스>를 통해 MCU의 세계관을 우주까지 확장시켰으며, 두 번째 작품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오락적 재미는 물론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해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어 마블 10주년의 클라이맥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모든 것을 뛰어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역대 캐릭터들의 총출동으로 전 세계에서 19억 6,885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뒀고, 국내 역시 역대 최단 기간 1,000만 관객 돌파 및 역대 2번째 1,100만 외화의 신기록을 세웠다. 




놀라운 흥행 돌풍으로 전 세계를 휩쓴 마블 스튜디오가 마블 10주년의 첫 타자 <블랙 팬서>, 10주년의 클라이맥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이번엔 마블 10주년의 히든카드 <앤트맨과 와스프>로 올 여름 또 한 번의 흥행 신드롬을 예고한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앤트맨이 등장하지 않았던 이유가 이번 작품에서 등장할 것인지 궁금증이 커져가는 한편, <어벤져스 4>로 이어지는 결정적 작품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어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앤트맨과 와스프>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마블의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알린다. 앤트맨처럼 신체를 자유자재로 변형하는 것은 물론 강력한 블래스터와 날개를 지닌 ‘와스프’는 강력한 여성 히어로 캐릭터로서 앤트맨과 마블 최초의 액션 콤비를 결성해 화끈한 팀 플레이 액션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오직 ‘앤트맨’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사이즈와 관련된 액션, 기발한 유머 역시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마블의 새로운 여성 히어로 ‘와스프’ 

최강의 여성 빌런 ‘고스트’의 등장


<앤트맨과 와스프>에는 마블의 새로운 여성 히어로 ‘와스프’와 최강의 여성 빌런 ‘고스트’가 등장해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전편 <앤트맨>에서 앤트맨의 조력자로 등장한 호프 반 다인이 <앤트맨과 와스프>에서는 앤트맨의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로 본격적인 활약을 펼친다. 와스프는 앤트맨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양손에 장착된 강력한 블래스터, 신체가 작아지면 나타나는 날개로 비행이 가능해 이제껏 본 적 없는 날렵하고 유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이처럼 독보적인 능력을 갖춘 와스프는 마블의 대표 여성 히어로이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강렬한 활약을 펼친 블랙 위도우, 스칼렛 위치, 오코예를 능가하는 강력한 여성 히어로의 탄생을 알린다. 연출을 맡은 페이튼 리드 감독은 “와스프는 단순히 앤트맨의 조력자가 아닌 주인공으로 중요한 역할이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이 두 캐릭터에 관한 이야기이고, 어떤 면에서는 와스프에 관한 이야기가 좀 더 들어있다. 영화 속에서 와스프는 정말 대단한 모습을 선보인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한다. 





<앤트맨과 와스프>가 마블 시리즈 사상 최강 여성 빌런 ‘고스트’의 강력한 등장을 예고하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강력한 파란을 일으킬 것이다. 범상치 않은 슈트를 착용한 고스트는 사물이나 인간의 몸을 통과할 수 있으며, 유령처럼 모습을 감출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캐릭터다. <토르: 라그나로크>의 메인 빌런이자 죽음의 신 ‘헬라’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타노스의 수하 중 하나인 ‘프록시마 미드나이트’를 이어 역대급 여성 빌런의 탄생을 예고한다. 

원자보다 더 작은 입자 세계이자 시공간의 개념이 사라지는 ‘양자 영역’으로 들어가고 나올 수 있는 행크 핌 박사의 신기술을 훔쳐 달아난 고스트의 모습이 등장해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신체 사이즈를 자유롭게 변형하며 팀 플레이 액션을 선보이는 앤트맨과 와스프와 신체를 통과하는 능력을 지닌 고스트의 피할 수 없는 대결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액션과 유머의 사이즈 무한확장

앤트맨과 와스프의 화끈한 팀 플레이


<앤트맨>에서는 개미 크기로 작아지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는 비행기보다 더 큰 크기로 커지는 등 ‘사이즈’를 활용한 액션은 앤트맨만의 독보적인 매력이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앞선 영화들에서 선보인 신체를 활용한 상상 초월 사이즈 액션과 사물의 크기를 변형하는 새로운 능력을 자유자재로 기발하게 활용한다. 소금 유리병을 거대화해 적을 처리하는 센스 넘치는 장면, LA의 차도를 무한 질주하는 카 체이싱 액션 장면에도 앤트맨만의 ‘사이즈’ 액션이 가미되었다. 개미만큼 작아진 차를 타고 적들의 차 밑으로 들어갔다가 재빨리 거대화되어 적을 날려버리는 화끈한 액션 시퀀스와 행크 핌 박사가 자신의 건물인 핌 테크놀러지를 작게 만들어 캐리어처럼 끌고 가는 장면은 ‘앤트맨’ 시리즈이기에 가능한 기발한 유머를 확인시켜준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유머의 사이즈 무한확장과 더불어 앤트맨의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와의 환상적인 팀워크는 최고의 기대 포인트이다. 앤트맨과 와스프가 유려한 신체 사이즈 조절로 보여줄 액션 합은 영화 속 화려한 볼거리를 약속한다. 특히 <어벤져스 4> 스토리의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예측되는 ‘양자 영역’으로 들어가게 되는 앤트맨과 와스프의 모습도 그려질 예정이다. 이곳에서 행크 핌 박사의 아내이자 1대 와스프인 재닛 반 다인을 다시 만나게 될 수 있을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앤트맨과 와스프가 등장하지 않았던 이유가 공개될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어벤져스4>의 결정적 힌트 ‘양자 영역’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넓힌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무한 확장시킬 열쇠이자 새로운 마블 10주년을 이끌어 갈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내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4>와의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양자 영역’에 결정적 힌트가 담겨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쏟아져 나와 이를 더욱 공고히 한다. 


마블 시리즈 속 양자 영역이란 원자보다 더 자은 입자의 세계로 축소됨에 따라 시간과 공간에 대한 모든 개념이 사라지는 곳을 의미한다. <앤트맨>에서 냉전 시대에 활약한 1대 와스프가 임무를 수행하던 중 양자 영역에 빠지는 희생을 겪고, 핌 입자를 개발한 행크 핌 박사는 자신의 아내이자 1대 와스프가 영원히 사라졌다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앤트맨이 양자 영역에서 현실 세계로 빠져 나오자 그녀가 살아있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이전의 배경을 그린 <앤트맨과 와스프>에서는 행크 핌 박사가 양자 영역으로 들어갔다가 돌아올 수 있는 신기술을 발명한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간 순서로 비추어 볼 때, <어벤져스4>를 위한 특별한 장치처럼 배치돼 영화 팬들의 다양한 추측들을 만들어냈다. 




한편, <앤트맨과 와스프>의 과학 자문을 맡은 물리학자 스피로스 미칼라키스(Spiros Michalakis)가 한 인터뷰를 통해 “양자 영역이 캡틴 마블과 연관이 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양자 영역이 <어벤져스4>의 결정적 힌트라는 것이 단순한 추측이 아님을 보여준다. 앤트맨과 와스프가 자신들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양자 영역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는 것을 성공하게 된다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세계관의 확장과 더불어 앞으로의 스토리에 큰 변화가 올 것이라는 것을 짐작하게 만든다. 



마블의 특급 한국 사랑

대한민국 로케이션에 이어 현대자동차 콜라보


마블 10주년을 빛나게 할 히든카드 <앤트맨과 와스프>에 한국의 브랜드 현대자동차가 등장해 화제다. 할리우드 스튜디오로는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촬영되어 화제를 모았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부산의 랜드마크가 나온 <블랙 팬서>에 이어 <앤트맨과 와스프>에서도 마블의 ‘특급 한국 사랑’을 증명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상암, 의왕, 세빛섬, 마포대교 등 서울 도심에서 촬영했다. 영화 액션의 주요 장면이 대한민국 도심 한 복판에서 펼쳐져 대한민국 관객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블랙 팬서>는 약 15일간 부산의 광안리 해변, 광안대교, 마린시티, 자갈치시장 일대 등 부산의 주요 랜드마크에서 촬영을 하고, 미국 애틀란타 촬영지에 부산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세트를 제작하며 영화 속에 부산의 전경을 담아냈다. 




이를 이어 <앤트맨과 와스프>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인 현대자동차가 등장한다. 영화에 사용된 현대자동차의 신형 모델인 ‘벨로스터 앤트맨카’는 개성 넘치는 화려한 보라색 페인팅에 노란색 불꽃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로 세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소형 SUV 코나, 싼타페도 나온다. 벨로스터 앤트맨카는 지난 1월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선보여 일찍이 화제가 되었고, 국내에서는 ‘부산국제모터쇼’와 세계적인 EDM 페스티벌인 ‘울트라 코리아 2018’에서 전시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마블의 아티스트가 디자인한 앤트맨과 현대자동차의 콜라보레이션 포스터도 선보일 예정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블은 늘 한국과 함께할 것이다”라고 전한 마블 스튜디오 대표 케빈 파이기의 말처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10년을 이끌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마블의 한국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다음,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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