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봄날의 약속 (2017)

I Have a Date with Spring


평점7.8/10

미스터리/판타지

한국

2018.06.28 (개봉예정)

92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백승빈

(주연) 김성균, 장영남, 김학선, 이주영, 김소희, 송예은, 강하늘






나와 봄날의 약속 줄거리


쇼킹한 생일 파티 이야기


지구 종말을 예상한 외계人들이 네 명의 인간들을 찾아가 벌이는

생애 마지막이 될 쇼킹한 생일파티에 초대합니다!


1st PARTY.

“우리 같이 드라이브 갈래?”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팍한 옆집 아저씨 ‘김성균’ & 친구가 필요한 열 여섯 왕따 소녀 ‘김소희’


2nd PARTY.

“언니는 우리의 영웅이에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대학교 후배 ‘이주영’ & 남편과 육아에서 벗어나 일탈이 필요한 주부 ‘장영남’


3rd PARTY.

“내일 당장 죽더라도 그런 질병 같은 사랑을 해보고 싶어요”

불치병에 걸려 죽음을 앞둔 여대생 ‘송예은’ & & 로맨스가 필요한 마마보이 교수 ‘김학선’


4th PARTY.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아”

영화의 BIG FAN 야쿠르트 판매원 ‘이혜영’ & 작품 없이 10년, 아이디어가 필요한 영화 감독 ‘강하늘’






<나와 봄날의 약속> 메인 예고편









순제작비 1억이 탄생시킨 이색괴랄한 영화!

믿고 보는 배우,김성균X장영남X강하늘X이혜영

라이징 스타,이주영X김소희X송예은 배우가 한마음으로 선택한 작품


<나와 봄날의 약속>의 순제작비는 1억이다. 백승빈 감독을 필두로 <나와 봄날의 약속>에 참여한 스탭들은 모두 한국영화아카데미(이하 KAFA) 출신이다. 이들은 감독의 독창적인 세계관에 함께하고자 뜻을 모았다. 이러한 스탭들의 에너지가 배우들에게도 전달되어 저예산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믿고 보는 배우들인 김성균 장영남 강하늘 이혜영과 라이징 스타 이주영 김소희 송예은 배우가 뭉쳐 그 완성도를 더 높이는데 성공했다.





지구 종말에 대한 이야기를 4개의 에피소드로 독창적으로 표현한 백승빈 감독에게 매료된 배우들은 입을 모아 “신선하고 패기 넘치는 작품”이라 말하며 함께 하게 된 동기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김성균과 김소희 배우는 “시나리오를 받고, 스토리가 너무 독특해서 감독님이 매우 궁금했다”며 시나리오를 처음 접한 소감을 말한 것에 이어 장영남 배우는 “제안 받은 캐릭터에 공감이 가고 이입할 수 있었다. 너무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주저하지 않았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주영 송예은 배우 역시 “무엇보다 백승빈 감독의 차기작이라 궁금했고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라고 말해 시나리오의 완벽함을 예상할 수 있다. 이렇게 만난 이들은 각각 생애 마지막이 될 생일 선물을 가지고 오는 외계인과 상상을 초월 할 생일을 맞이하게 될 지구인을 맡아 특색 있는 캐릭터들을 연기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 <나와 봄날의 약속>은 1억이라는 적은 예산 안에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할 수 있게 되었다.





백승빈 감독이 선사하는 지구 종말에 대한 독특한 시선과 신선한 스토리

“어차피 망할 거, 다 같이 잘 망하자! 아름답게~”


미스터리 판타지 <나와 봄날의 약속>은 이제껏 지구 종말을 다루는 영화와는 다른 시선을 던진다. 어떠한 원인으로 인한 거대한 재앙을 메인 플롯으로 설정하기보다 ‘생애 마지막이 될 생일’이라는 것에서 출발해 ‘외계인이 주는 특별한 선물’로 스토리를 끌어간다. 그리고 스펙터클 한 비주얼로 화면을 꾸미는 대신 특색 있는 캐릭터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백승빈 감독은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해 보면 어떨까?”라는 질문에서 이 작품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재의 모든 것을 멸망시키고 아름답게 새로운 날을 약속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한 것. 하지만 그 ‘멸망’이라는 것을 비극적으로 풀기보다 모든 이들에게 하나의 기념일이 될 수 있는 ‘생일’을 착안하여 잊지 못할 선물을 선사함으로써 ‘아름다운 엔딩’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그리게 된 것이 <나와 봄날의 약속>이다. 여기에 외계인과 지구인이라는 설정 역시 독특하다. ‘외계인’을 특이한 비주얼이 아닌 ‘사람형태’로 등장시키고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성을 부여해 낯선 느낌을 주는 것과 동시에 이야기가 어디로 흘러갈지에 대한 흥미로움을 선사한다. 반면, ‘외계인’과 달리 ‘지구인’은 마치 우리 주변에 있는 한 사람을 보는 듯 해 인물에 대한 감정이입을 쉽게 할 수 있게 했다.


마지막으로 영화 속에 등장하는 “어차피 망할 거, 잘 망하자. 아름답게~”라는 매력적인 대사는 미스터리 판타지 <나와 봄날의 약속>이 말하고자 하는 제목의 의미와 영화의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전달해 관객들의 뇌리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한국영화의 상상력을 다른 차원으로 끌어주는 작품!”

“스토리에 깊은 여운을 성공적으로 담아내다!“

이색괴랄한 매력으로 국내외를 사로잡은 <나와 봄날의 약속>


오랜 시간에 걸쳐 공들여 만들어진 영화 <나와 봄날의 약속>. 백승빈 감독이 시나리오를 쓰고 직접 스탭을 모으고 배우들을 만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만큼 적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이 탄생할 수 있었다. 그 결과 <나와 봄날의 약속>은 올 1월, 세계 영화인들의 대표적인 축제인 로테르담국제영화제의 타이거경쟁부문으로 공식 초청 받았다. 로테르담국제영화제는 독립적이고 독창적인 작품들을 초청하는 특색 있는 영화제로 <나와 봄날의 약속>이 국내 영화로는 유일하게 초청 받아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어 지난 5월에는 전주국제영화제에도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주국제영화제의 이상용 프로그래머는 <나와 봄날의 약속>에 대해 “감독의 고뇌와 종말의 몽상이 어우러져 한국영화의 상상력을 다른 차원으로 이끌어 주는 작품” 이라고 평 하며 완성도를 증명했다. 또한, 올해로 6회를 맞은 무주산골영화제 측에서도 <나와 봄날의 약속>을 초청하며 “SF장르 속에서 스릴러, 멜로, 공포 영화의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이 세 개의 이야기에 깊은 여운을 성공적으로 담아 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출처 : 다음,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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