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이타닉 줄거리 / 예고편 / 제작노트 / 스틸컷 



줄거리


“내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은 도박에서 딴 티켓으로 당신을 만난 거야”

단 하나의 운명, 단 한 번의 사랑, 영원으로 기억될 세기의 러브 스토리

우연한 기회로 티켓을 구해 타이타닉호에 올라탄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화가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막강한 재력의 약혼자와 함께 1등실에 승선한 로즈(케이트 윈슬렛)에게 한 눈에 반한다. 

 진실한 사랑을 꿈꾸던 로즈 또한 생애 처음 황홀한 감정에 휩싸이고, 

둘은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지는데…








예고편








제작노트


[About Titanic 3D]

 

 전미 박스오피스 15주 연속 1위! 아카데미 11개 부문 수상!

 ‘타이타닉호’ 침몰 100주년에 다시 돌아온 <타이타닉>3D 

 

 1997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타이타닉>이 마침내 극장에 선을 보였다. 또 한편의 가슴 벅차고 영원한 러브스토리가 탄생한 것이다. 영화는 그 이름만큼이나 전세계적인 돌풍을 일으켰고 아카데미 최다 11개 부문 수상, 그리고 전세계 박스오피스 18억 달러라는 대기록을 달성한다. 그리고 2012년 4월 6일, 실제 ‘타이타닉호’가 침몰한지 100년, 영화가 개봉한지는 15년 만에 최신 3D기술로 탄생한 <타이타닉>이 다시 선을 보인다. 

 15년 전 개봉 당시 이 영화는 수많은 관객들을 전설의 ‘타이타닉호’ 한복판으로 안내했다. 모든 영광과 금지된 사랑, 그리고 인간의 교만과 운명, 그리고 자연의 위력 앞에 침몰해버린 그 '타이타닉호'로 말이다. 이제 아카데미 상 수상에 빛나는 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최첨단 3D 변환 기술을 이용해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한 강렬하면서도 역동적이며 드라마의 깊이를 더하는 영상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려 한다. 카메론은 <타이타닉>을 3D로 재 탄생시키는 과정 전체를 직접 감독했으며 오랜 제작 파트너인 존 랜도 역시 그 여정에 함께 했다. 두 사람은 3D 변환 전문 회사 스테레오 D와 함께 말 그대로 전례가 없는 시각 효과를 완성해냈다. 카메론은 그러한 최첨단 기술을 이용해 단지 영화의 시각 효과를 강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영화 속 가장 격정적인 개인적 감정들을 드러내는데 3D기술이 큰 도움이 된 다는 점을 일깨워준 것이다. 그러나 이미 잘 알려진 <타이타닉>의 주제, 인간의 장엄함과 재난의 근원, 그리고 편견과 사회와 시절을 초월하는 사랑이라는 주제는 3D 영화 속에서도 그대로 남아있다. 제작진은 <타이타닉> 3D가 극장에서 보지 못한 21세기 세대는 물론 다양한 관객층에게 이러한 주제를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제임스 카메론의 멈추지 않는 도전은 계속된다!

 3D로 촬영한 듯한 완벽한 3D 변환 효과의 기준을 제시한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에게 자신의 대표작 <타이타닉>을 3D로 변환하는 작업은 즉흥적인 계획이 아니었다. 오래 전부터 프로듀서 존 랜도와 제임스 카메론은 <타이타닉>의 3D 작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그때마다 언젠가 <타이타닉>을 재개봉 해 극장에서 이 영화를 한 번도 보지 못한 세대에게 꼭 다시 스크린에서 관람하게 해주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나는 언제나 첨단 기술이 새로운 3D의 미래를 가능하게 해줄 것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리고 나는 3D 기술을 최대로 활용하는 것이야말로 관객들을 영화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하며, 또 영화 속 주인공들에게 몰입할 수 있게 해준다고 믿고 있습니다.” 라며 <타이타닉>의 3D 작업을 향한 그의 정확한 목표를 제시했다. 바로 관객들을 자신이 만든 이 거대한 재난 서사시와 러브스토리의 심장부 쪽으로 한 걸음 더 다가오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가 ‘타이타닉 호’의 침몰 100주년을 맞아 이러한 작업의 성과를 내놓을 수 있었다는 사실도 자못 의미심장하다. “나는 언제나 <타이타닉>은 극장이 원래 자리라고 생각해왔고 이번 작업도 이 영화를 다시 극장에 올리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좀 더 감정적인 느낌을 더해 이 배의 운명을 다시 상기시켜주는 것도요.” 카메론의 설명이다. “나는 변환 작업이 어설픈 타협이 아닌 확실한 작업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카메론의 말이다. “나는 <타이타닉>이 변환이 아닌 처음부터 3D로 촬영한 그런 모습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3D작업의 표준에 어울리는 그런 결과가 되어야만 했지요. 우리는 우리가 그런 미묘한 작업을 잘 해냈는지 확인하기 위해 대규모 시사회단과 테스트를 같이 했습니다. <타이타닉>이 3D에 적합한 영화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이제는 3D 기술이 원하는 수준에 도달했는지 확인할 시간이었습니다.”

 



 

 생생하고 선명한 3D로 전세계 팬심을 흔든 세기의 연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 이기적인 외모 종결자로 눈길!

 

 거장 제임스 카메론은 15년 전 전세계 영화 팬들을 매료시킨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로즈(케이트 윈슬렛)의 모습은 전세계 영화 팬들의 추억과 감동을 스크린으로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타이타닉>을 모르거나, TV 브라운관이나 DVD를 통해 관람한 세대들에게도 3D를 통해 더욱 생생하고 선명하게 되살아난 영화 속 주인공들의 아름다운 외모는 시대를 초월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당시를 회상하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케이트 윈슬렛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 대해 “레오를 만나게 된 것에는 행운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죠. 하지만 그는 엄청난 활기와 함께 강단이 있으면서 생존 능력이 강한 그런 에너지를 뿜어냅니다. 그건 아주 멋진 일입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녀는 얼굴과 목소리, 그리고 눈에서의 광채가 납니다. 관객들은 그녀와 함께 어디든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거죠.”라며 자신의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최고의 배우들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카리스마 넘치고 존재감 넘치는 연기파 배우로 자리잡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할리우드 최고 전문가들의 기술력과 열정으로 다시 20대 초반의 앳된 미 청년의 이미지로 돌아와 선명해진 화질 덕분에 그의 자연스러운 갈색 머리와 빨려들 것 같은 눈동자의 꽃 미남 외모는 더욱 빛을 발한다. 실제로도 최근 3D로 <타이타닉>을 관람한 그는 15년이 지난 지금 “나는 이제 더 이상 저렇지 않은데……”라고 말했을 정도로 그도 아쉬워할만한 영화 속 꽃 미남 외모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영화 속에서 케이트 윈슬렛의 찰랑거리는 긴 곱슬머리와 생기 넘치는 붉은 볼과 붉은 입술, 볼륨감 넘치는 몸매는 2012년 최고의 베이글녀로도 손색이 없는 매력적인 외모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이 선사하는 세기의 로맨스는 3D 스크린을 통해 배우들의 내면부터 미세한 표정까지 관객들에게 전해져 이전과는 또 다른 경험을 전달할 것이다. 

 



 


 제임스 카메론이 밝히는 3D 제작 에피소드!

 5년의 제작기간, 제작비 한화 200억 원의 3D 복원 대장정!

 

 3D 변환 과정은 본래의 35mm 필름을 디지털 마스터 필름으로 바꾸는 작업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렇게 해서 시각적으로 불완전한 모든 부분을 수정하였다. 다시 복원된 2D 마스터 필름을 본 제임스 카메론은 1997년 본래 개봉 필름보다 더 낫다고 말하고 싶다며 완벽하게 복원된 마스터 필름에 대한 흡족함을 표현했다. 이어 이 새롭게 수정된 필름에 300명의 컴퓨터 아티스트가 1인당 75만 시간 이상에 해당하는 작업 시간을 거쳐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29만5000개의 개별 프레임을 각각 작업해야 했고 이런 모든 장면들은 똑같은 깊이와 수준을 유지하는 단계를 거쳤다. 각 장면의 모든 피사체에 윤곽을 더하는 지루한 작업 이후에는 등장인물들의 얼굴에도 같은 작업을 수없이 반복했다고 한다. 제임스 카메론과 3D 복원 작업을 함께 진행한 스테레오 D의 창업자 윌리엄 쉐락은 “이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진짜 예술가들이 필요했습니다. 각 장면 하나하나를 마치 한 편의 예술작품처럼 확인했습니다. 지금까지 해온 작업 중 가장 수준 높은 작업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해 쉽지 않았던 영화 <타이타닉> 3D 복원 작업을 회상했다. 이러한 작업에는 ‘헤데야티’와 ‘아오키 요이치’ 두 명의 시각효과 감독들이 참여해 색채와 깊이 등 3D 작업과 관련된 일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들은 보통 한 장면을 3D로 복원하는 작업이 이틀 걸리는 데에 반해 영화 <타이타닉>은 2주에서 3주까지 걸렸다고 밝혔다. 

 또한 3D팀은 1대1 장면에서 특히 클로즈업 장면에 굉장한 주의를 기울였다. 스테레오 D를 업계 최고로 만든 기술 중 하나가 바로 인물들의 얼굴을 실제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제작진들은 오히려 더 평범한 장면에서 3D효과를 더 크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작진들은 자신 있게 말했다. 

 



 

 전세계 3천 만장이 넘는 판매고, 빌보드 차트 8주 연속 1위!

 불후의 명곡 ‘My heart will go on’탄생 비하인드 공개!

 

 <타이타닉>의 사운드트랙 앨범은 역사상 가장 성공한 영화 음반 중 하나로 남아있다. 거기에 호너와 윌 제닝스가 만든 주제곡인 <내 마음은 그대로일 거에요(My Heart Will Go On)>는 이후 수퍼 스타로 발 돋음 하게 되는 셀렌 디옹이 불러 아카데미 주제가 상을 받았고 영화와 더불어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남기게 된다. 제임스 카메론은 호너가 나를 위해 연주한 피아노 곡 첫 소절을 듣자마자 우리가 대단한 음악을 작곡할 수 있겠구나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는 주제 음악 두 개만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고 그날 그날 촬영한 필름을 보며 한달 후 완성한 주제곡을 들려주었다고 한다. 처음 제임스 카메론은 자신은 영화가 끝난 후 주제곡을 삽입하는 일에 처음에는 회의적이었다고 회상했다. 이를 알고 있던 제임스 호너는 자신이 알고 지내던 셀린 디온과 실제 소니 뮤직 총수의 입회 하 호평 속에서 녹음을 마쳤다고 한다. 모두가 감탄한 주제곡 녹음을 마친 호너는 제임스 카메론이 유난히 기분이 좋아 보이던 그날 슬며시 들려주고 곡에 매료된 제임스 카메론은 음악의 전곡을 그대로 삽입하기로 결정해 현재 <타이타닉>의 상징으로 우리 기억 속에 남아있는 “My heart will go on”을 영화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제 7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1개 부문 중에 음악상, 주제가상을 싹쓸이해 영화 <보디가드>와 더불어 최고의 영화 OST로 사랑 받고 있다. 15년이 지난 지금 3D 복원과 함께 깨끗하고 또렷해진 음향으로 다시 한번 최고의 영화 OST의 위엄을 과시할 것이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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